엑셀 LEN 함수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 소개
엑셀 함수는 워낙에 그 종류나 수가 다양하고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물론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몇 가지로 압축되긴 하지만 말입니다.
오늘 알아볼 함수는 엑셀 LEN 함수라는 것인데요. 활용도가 다른 것들에 비해 그리 높지는 않지만 잘 활용하면 작업 시간을 확 단축할 수 있으니 한번 배워보세요.
이 함수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해보려고 일단 간단하게
조잡한(?) 예시 문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위 그림과 같은 표가 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3개의 셀에 가나다라마, ABCDE, 가나 다라 마바 라는 텍스트가 있는데요.
이제 여기서 함수를 이용해서 문자 개수를 구해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엑셀 LEN 함수는 셀 내의 문자 개수를 세주는 함수입니다.
딱 보기에 써먹을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아는 것이 힘이라고, 알아두면 다 쓸데가 있답니다.
활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len(셀) 이렇게 해주면 바로 해당 셀의 문자 개수를 구해냅니다.
진짜 간단하지요?
위 예시에서 첫 번째 셀, 즉 E3에 있는 문자 개수를
엑셀 LEN 함수를 이용해서 구해보았습니다.
E3에는 가나다라마, 즉 5개의 문자가 들어있는데요.
함수 적용 결과, 바로 5개라는 것을 구해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띄어쓰기가 있는 셀은 어떻게 적용될까요?
보통 띄어쓰기할 때의 공백은 문자로 취급되곤 하는데
여기서도 과연 그런지, 세 번째 셀에 있는
가나 다라 마바 에 이 함수를 적용해서 알아봅시다.
적용한 결과, 보이는 텍스트는 가나 다라 마바 6개의 글자인 반면
결과값은 8이라고 나온 것으로 보아 띄어쓰기도 문자로 치는군요.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알아둬야 할 부분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엑셀 LEN 함수가 무엇인지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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