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을 위한 10가지 직장내 대화스킬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다른 부서와 협업할 때가 있습니다. 재무팀에 비용 관련해서 요청할 때도 있고, 인사팀에 신상관련하여 업무를 요청하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이 있습니다. 이때 타 부서 사람들과 친분이 있다면 2~3일 걸리는 업무요청이 몇 시간 이내로 빠르게 처리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직장생활에서 좋은 인상을 주는 말하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렇게만 하면 사회생활 만렙이라는 소리 들을 수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직장내 대화스킬 10가지 (이렇게만 하면 사회생활 만렙)

사회초년생이 아닌 N년차 직장인에게도 이 대화스킬은 유효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라면 지나치지 마시고 한 번 읽고 적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직장인 대화스킬 10가지

첫째, 긍정적인 서술어 사용하기

말은 그 사람의 이미지에 영향을 줍니다.

같은 말이라도 부정적인 서술어보다 긍정적인 서술어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 1시 전까지는 안돼요 vs 1시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둘째,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

인간의 뇌는 부정형으로 단언한듯 말하는 것보다는 구체적 개념으로 말할 때 훨씬 잘 먹히고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ex. 지각하지마! vs 10분 일찍 오세요~!!

 

셋째, 장점은 뒤에 말하기

같은 말을 하더라도 사람들은 마지막에 들은 말을 더 임팩트 있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 좋은 사람인데 낯을 가려 vs 낯은 가리지만 좋은 사람이야

 

넷째, '아니면'의 기술

같은 말을 해도 상대방은 '아니면' 뒤에 오는 말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만약 원하는게 있다면 '아니면' 뒤에 원하는 말을 붙여서 시도해보세요.

ex. AA는 어때요? 아니면 BB는 어떨까요?

 

다섯째, 쿠션어 '알고계실테지만'

상대방을 더 위로 본다는 느낌을 주어 자존감을 높여주는 화법 중의 하나입니다. 단 상대방이 절대 모를 것 같은 말이라면 비꼬는 것 처럼 들릴 수 잇으니 시의적절하게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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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7대3의 법칙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 때 70%는 들어주고, 나머지 30%만 말해보세요.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호감도가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었다면 호감을 얻는 대화에 있어서 충분히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곱째, 의견을 듣고 싶을 때

긴장해서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따뜻한 눈빛으로 응원한다는 표정을 보내주면 효과적입니다. 자연스럽게 발언을 요구하는 부드러운 행위입니다.

 

여덟째, 마음이 급한 사람과 대화할 릴렉스

마음이 급한 상대방에게 '잠깐', '진정해' 라는 말은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이럴 때에는 기침이나 큰 동작으로 자세를 바꾸는 등 주위를 자연습럽게 환기시키는 행동을 하면 급했던 상대방의 마음을 조금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아홉째, 과장하지 않고, 사실대로만 말하기

극단적인 표현은 극단적인 반응만 유발하기 마련입니다. 개인에 대한 감정보다는 상황에 초점을 맞춰 정확한 정보와 실제 상황에 근거를 두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간혹 상황을 너무 과장하여 불풀려 말했다가 뒷탈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사실대로만 이야기하고 본인의 개인적인 사견은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열째, 무슨 뜻이지요? 라고 되묻기

누군가 공격할 의도를 가지고 나를 정면으로 깎아내리려고 할 때, 즉시 분노해서 반응하지 말고 한번 감정을 누른뒤 이렇게 말하세요. "무슨 뜻이지요?" 라고 상대방에게 되물어보세요. 상대의 의도를 대충이나마 파악함과 동시에, 나의 감정을 한번 더 필터링 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쉽게 흥분하고 화내는것도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사회초년생을 위한 직장생활 대화꿀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회 초년생이 아니더라도 직장인이라면 다시 확인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대화스킬을 적용해보시고 더 편하게 직장생활 하시길 바랍니다.